정하선 2016. 4. 12. 07:34

  

   시냇물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정하선

 

 

단청처럼 빨간

단풍잎 하나가

떠내려간다.

 

청개구리 한 마리

나룻배인 양 타고

떠내려간다.

 

안 척 모른 척

시냇물 흘러간다.

콧노래 부르며 간다.

 

그림에 색칠하면서 읽는 동시집

정하선 글 그림 동시집 -도깨비바늘-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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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게나온 정하선 글그림 동시집 -무지개자장면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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