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
k-poem 자전거
정하선
2022. 2. 11. 20:03
자전거
정하선
꼭 같은 두 바퀴 같은 길 굴러간다
한 바퀴 앞에 서고 한 바퀴 항상 뒤에
불평도 잘남도 없이 햇볕 받아 빛난다.
정하선 시조집(숄을 두른 여인 .시산맥 2021. 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