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
k-poem 봄길
정하선
2022. 2. 14. 18:27
봄길
정하선
강물도 스스로 마음 녹여 흐르고
저산 밑 봄 꿩 울음 이강을 건너온다.
겨우내 묵은 빨래를 내다 빠는 아낙들.
정하선 시조집(숄을 두른 여인. 시산맥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