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.poem 고향의 부모님

정하선 2022. 4. 24. 09:49

 

고향의 부모님

 

            정하선

 

 

가슴이 나 먼저 덜컥 내려앉는다

한 밤중 또는 새벽 전화벨이 울리면

그것도 고향에서 온 전화라면 더더욱.

 

          정하선 시조집(숄을 두른 여인 .시산맥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