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
k.poem 유월 스무여드레 날 밤
정하선
2022. 4. 25. 13:48
유월 스무여드레 날 밤
정하선
치자꽃 지는 밤은 사립문 닫지 못하네
누군가 올 것 같아 왔다가 갈 것 같아
뒤척여 뒤척이다가 눈꼬리 짓물러도
정하선 시조집(숄을 두른 여인 .시산맥 2021. 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