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함 추모시 천안함 추모시 정하선 4월은 정녕 잔인한 달이 되어야만 했습니까 봄볕 따스한 날 예고없는 추위에 꽃들이 떨어지고 목련이 집니다 님들이 갔습니다 우리 모두 봄비에 젖었습니다 가슴으로 울고 있습니다 울면서 기원합니다 순백의 영혼들 다음 생엔 꽃으로 피어나라고 꽃중에서도 하얀 목련으로 이 .. 카테고리 없음 2010.04.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