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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망

정하선 2017. 9. 3. 07:53

 

 

투망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정하선

 

 

조사는 빠져나가고

명사만 남아라

 

싱싱하고 참신한 놈

한 마리만 걸려라

 

이백 자

성근 그물을 펼쳐 친다

밤새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