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조
저녁녘
정하선
동구가 저긴데 개가 먼저 뜀박질
한참을 걸어가니 코끝에 찌개 냄새
허 그놈 개 코 아니랄까 먼저 알고 뛰었나.
정하선 시조집 (숄을 두른 여인 .시산맥 .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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