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-poem 정월 초하루
정하선
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”
너도 나도 서로가 서로에게
복 받기를 빌어주는 정월 초하루
우리나라는 산도 들도 강도
복을 품은 나라
양력 설에도
음력 설에도
서로가 서로에게
복을 가득가득 건네주는 나라
우리나라는 설을 두 번 쇠서
양력 설,
음력 설
한 해에 두 번 설을 쇠서
서로의 마음에 복을 배로 덮어주어
그래서 잘 사는 나라
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”
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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